나토, 우크라이나 젠렌스키에 전쟁 지원 안 해

미국, 나토의 약속 믿고 벌인 전쟁, 나라 절단나

60여만명 사상자와 국토파괴, 인구 불균형 초래

▲ 우크라이나 대통령, 브라디미르 젤렌스키. 자료: https://efe.com/en/latest-news


러우전쟁을 도발한 젤렌스키가 미국과 유럽의 군사동맹체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버림 받을 운명에 처하였다.

foreignaffairs 매체는 서기 2025.06.20. “우크라이나에 나토의 문이 닫힌다.”라는 제목하에 ‘나토가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를 보호하는 것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푸는 기초가 되질 않을 것’이라면서 더는 젠렌스키를 돕지 않을 것을 시사하였다.

또 러시아의 바람대로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켜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점쳤다. 러우(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나토가입을 약속하였지만 러우전쟁이 이어지면서 이 약속을 깬 것이다.

러우전쟁은 원래 일어나지 않아도 될 전쟁이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사욕을 채우기 위해 미국과 나토의 나토가입 유혹에 넘어가 나토 회원국이 되고자 하였다.

우크라이나를 나토 회원국으로 만드는 것은 미국의 러시아 지배전략이었다. 우크라이나를 친미 국가로 만들고 다음에는 러시아 금융과 경제를 장악하여 러시아의 무한한 자원을 손에 넣고자 하였다.

우크라이나가 나토회원국이 되면 러시아로서는 적국을 마주하는 형국이 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면 미국의 침략과 마주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좌시할 수 없었다.

젠렌스키에게 나토에 가입하지 말 것을 수없이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면 특수군사작전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하였다. 젤렌스키는 미국과 나토의 지원 약속을 믿고 나토가입추진을 이어갔다.

결국 서기 2022.02.24.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특수군사작전을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입은 피해는 천문학적이다. 남자가 전쟁에 희생되는 바람에 우크라이나에는 남자가 없어 여자가 남자가 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에서는 트랙터 등 남자가 몰던 농기구를 여성들이 부리고 있다. 현재 “남성 전멸”이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다. 전쟁으로 현재까지 약 6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1천만명 이상이 집을 떠났다. 그중 690만명은 해외로 나갔다. 1천만명은 우크라이나 인구의 25프로에 해당한다. 이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걸쳐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보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젠렌스키 정권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국과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전쟁물자와 자금을 빼돌려 착복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마치 베트남 전쟁에서 남베트남 정권을 보는 것 같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패망하였는데 전쟁물자를 빼돌려 팔아먹은 남베트남 정권의 부정, 부패, 비리가 근본 원인이었다. 젤렌스키 정권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

러우전쟁은 국가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나라가 어떻게 한 순간에 절단 나는지 보여주는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