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교 국사 교과서 단군조선을 역사로 인정 안 해
학교 국사 교과서를 쓴 식민사학세력, 사료 없다 핑계
고려사 열전 백문보 전에 단군기원 3600년 자세히 기록
고려사, 삼국유사, 제왕운기, 동국통감 무진년임을 증명
▲단군조선은 한웅천왕의 신시를 이어 서기전 2333년에 개국하였다.
현재 우리 국사 교과서는 단군이 개국한 조선, 곧 단군조선을 남의 나라 역사처럼 서술하고 있다. 서기 2013년 교학사(주)판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20~21쪽은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를 “고조선”이라고 하였다.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우리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군의 조선이나 우리 역사를 말살하기 위하여 중화 사대주의 이성계 조선이 조작한 기자의 조선이 있다. 그리고 개국한 장소, 개국 주체, 구성원 모두 중국인 위만의 조선이 있을 뿐이다.
위 교과서가 “고조선”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이름을 쓴 것은 단군조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교학사판 국사 교과서는 이어 <동국통감>을 내세워 서기전 “2333년에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신화 형태로 나온다.”라고 하고 있다.
동국통감은 신화라는 말을 쓰지도 않고 있음에도 “신화”형태라고 나온다고 하여 단군조선의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
역시 2013년도 지학사판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도 단군조선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 교과서는 삼국유사를 언급하며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있다.”라고 서술하였다.
단군이 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하면 되는데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있다.”라고 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단군조선의 실체를 흐리게 인식하도록 하였다.
더욱이 자국의 역사를 서술하면서 마치 남의 나라 역사를 쓰는 것처럼 하였다. 또 단군이 조선을 건국하였다가 맞는데도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하여 단군조선을 알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서술은 모두 이병도, 신석호 등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부역한 부왜민족반역자들, 흔히 말하는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들이 역사 학문을 장악하여 일제에 배운 것을 그대로 이식하고 그것이 오늘날 학교 교육에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부왜매국적들은 흔히 단군조선은 신화이고 자료도 없어서 실체를 밝히기 어렵다고 둘러댄다.
과연 그러한가?
단군조선 2333년의 역사를 기록한 <단군세기>를 들지 않더라도 <삼국유사>, <제왕운기> 등 고려시대 사료에 비록 이야기 형태나 운문 형태로 나오지만, 단군조선의 실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삼국유사>의 경우, 저자인 일연은 자기가 쓴 게 아니라, 단군조선의 역사가 기록된 문헌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개국한 주체, 강역, 변천 과정, 존속 시기 등 역사를 구성하는 기본 조건을 갖춰 기록되어 있다.
소위 신화 형태로 기록하고 있지만 엄연히 역사를 반영하고 있다. 서양 그리스 신화와 같은 말 그대로 신화가 아니다. 신화형식을 띤 역사 기록이다.
설사 이 기록들이 신화라고 하더라도 단군조선이 실재한 역사라는 사실을 전하는 정사도 있다. 이성계 조선이 정권 차원에서 편찬한 고려사다.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고려사 열전, 백문보전>에 단군조선이 실재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나온다.
백문보는 ‘고려 충숙왕 때 과거에 급제한 뒤 춘추 검열을 거쳐 정당 문학까지 역임한 정치인이자 학자’이다. 당시 공민왕에게 전란으로 백성이 고통받고 있으니 백성에게 너그러운 은혜와 이로움을 베풀라고 하면서 단군조선 개국연대를 가늠하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는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하늘의 운수는 다시 순환하여 돌아오는데 작은 주기는 700년, 큰 주기는 3600년이라고 하였다. 이어 이 주기는 제왕들이 다스리고 어지러워지는 흥망성쇠의 주기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우리 동방은 단군에서부터 지금 3천 6백 년인데 이는 큰 주기가 모이는 때입니다(吾東方自檀君至今已三千六百年乃爲周元之會).”라고 하여 단군조선의 기원을 알려주었다.
백문보가 이 말을 하던 해는 단군기원 이후 3천6백 년이라는 말이다. 서기로 따져 보면 당시가 서기 1360년쯤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금 서기 2025년은 단군기원 4358년이다.
이성계 조선시대 서거정이 기록한 <동국통감>이 단군기원 서기전 2333년이라고 한 것과 비교해 보면 두 사료는 거의 일치한다. <제왕운기>도 단군기원을 무진년이라고 하여 서기전 2333년이라고 하고 있다(並與帝高興戊辰).
삼국유사에도 위서를 인용하여 단군이 조선을 무진년이나 그 이전에 열었음을 알리고 있다(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立都阿斯達開國號朝鮮與高同時).
단군조선이 언제 개국하였느냐는 물음에 네 가지 사료가 무진년임을 말하고 있다. 3개의 사료를 교차검증해서 나온 결과다.
이렇게 되면 단군의 조선은 신화가 아니라 역사일 수밖에 없다.
<고려사>는 고려시대 지 구체적으로 단군조선이 언제 개국했는지 지배자와 학자들은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황국사관으로 날조한 일본제국의 역사를 추종하는 한국고대사학회를 비롯한 국내 기득권 식민사학 세력은 사료가 없다느니 운운하며 단군조선의 역사 2333년을 부정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 역사 2333년을 한땅(한반도)을 중국의 16번째 성으로 복속하려고 동북공정 하는 중국과 독도를 일본 땅이라 하고 고대 야마토 왜가 우리나라 남부를 일본 땅으로 복속하여 식민 지배하였다는 일본에 팔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