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초토화한 괴물폭우 깊은 상처 남겨
산사태, 홍수는
산림청의 벌목 남발로 산 저수 기능 상실 때문
업자들과 유착관계 파헤치는 특검 시행 해야
산사태 홍수로 국민 죽인 산림청은 살인청
▲산림청의 벌목 남발로 뿌리 뽑힌 나무와 부서진 산지(사진 왼쪽 상단 상자)와 산이 무너져 마을 덮친 황토 진흙(사진전체, 산청군).
전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상상을 초월하는 큰물 피해를 보고 있다. 피해 규모도 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한 것이다.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집어삼켜 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차라리 수몰되었다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다.
거센 폭우로 산이 무너지고 농지가 휩쓸려 갔다. 도로가 쓸려나가고 집이 파괴되고 수몰되었고 전신주 등 전력시설이 파괴되었다. 농경지는 축구장 3만 4천 개 면적이 물에 잠겼다. 20명이 넘는 수가 사망하고 실종되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괴물폭우는 지난 7월 16일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전북, 전남 그리고 경남을 휩쓸고 갔다. 폭우는 다시 경기도 일대를 휩쓸었다.
올해 들어 기록적인 폭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서아시아, 아프리카,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가 폭우로 큰 피해를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것처럼 산이 무너지고 집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떠내려가고 사람이 죽었다.
대재난을 일으킨 기록적인 폭우를 두고 기후 위기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자연이 일으킨 재앙이라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시각이 지배하고 있다. 폭우 피해는 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피해도 자연재해로 보기 쉽다.
그런데 여기에 반기를 든 사람이 있다. 수십 년간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며 몇 년 전부터는 산불과 산사태의 원인을 집중하여 연구해온 최병성 목사다.
그는 이번 폭우 피해는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재해라기보다는 인간이 만들어낸 재해라고 본다.
산불과 산사태는 산림청의 무분별한 벌목 남발이 원인이라고 단언한다. 특히 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였는데 경남 산청의 경우 산사태가 심하여 피해가 막대하다. 폭우로 군 전체가 잠기는 지경까지 이르자 전 군민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하였다.
이 피해의 근본 원인이 최병성 목사는 산림청이 나무를 무분별하게 남벌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수십 년 된 나무 특히 활엽수를 배어는 바람에 숲이 사라져 비가 내려도 물을 머금지 못하고 그대로 내려보내게 되었고, 나무뿌리가 흙을 붙들고 있었는데 배어 버리는 바람에 흙이 폭우로 그대로 떠내려가 산사태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산사태로 산청군에 있는 공장에 가지 못하는 주민의 증언도 최병성 목사의 진단과 일치한다. 그는 산청군 한 공장에서 일하는 41세 박지현씨 인데 “나무가 촘촘한 데는 상관이 없는데 베어냈거나 듬성한 데는 다 무너져 내렸다.”라고 산사태가 난 곳을 오랫동안 보아온 경험을 증언하였다(연합뉴스 2025.07.20.).
나무를 베어냈다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산림청이 전국의 산을 마구잡이 벌목한 곳 중의 하나로 보인다. 최병성 목사는 큰물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이 물을 제대로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산림청의 숲 남벌로 산에 숲이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산림청이 무슨 짓을 벌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직접 최병성 목사의 증언을 들어본다.
아래는 최병성 목사의 주장이다.
숲 남벌과 조림은 지뢰 묻은 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산청에 많은 사망자와 큰 피해가 발생했다. 여기 주목할 것이 있다. 폭우 피해 중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대부분 10년 전쯤 벌목했던 곳이다. 벌목 직후엔 산사태로부터 안전하다. 나무뿌리가 아직 토사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논문에 따르면 벌목 후 5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기 시작한다. 10년~15년 사이가 산사태 위험이 제일 크다. 잘린 나무뿌리는 썩고 조림한 어린나무 뿌리가 산사태를 막아 줄 정도가 되려면 20년 정도 자라야 하기 때문이다. 작년 금산과 서천 산사태 사망 사고도 10여 년 전 벌목지였다. 재작년 예천 산사태 사망자도 역시 벌목지였다.
산림청의 벌목과 조림. 왜 해야 될까? 30년 키워 나무 팔면 1ha에 수천만원 적자다. 임도와 사방댐이 패키지로 들어가니 1ha 수억원 적자다. 해야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산림청이 산림경영으로 포장한 벌목과 조림은 전국에 지뢰를 묻는 꼴이다. 어느 날 비가 오면 저절로 폭발하는 지뢰다. 산림청은 살인청이다.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산청으로 곧 출동해 며칠은 조사해야 할듯하다. 산청 산사태 발생지에 엄청난 임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너무너무 심각하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산을 기어올랐다.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산사태로 만들어진 계곡에 쫄쫄 흐르는 물로 찢어질 듯 타는 목을 축였다. 운동화는 거친 바위에 찢겨 구멍이 뻥뻥 뚫렸다. 이곳은 벌목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이다. 벌목으로 숲의 나무들이 사라졌다.
조림한 지 몇 해가 지난 곳이지만 어린나무들은 빗물을 저장할 능력도 산사태를 막을 힘도 없다.
숲의 나무들이 사라지자 경사진 곳으로 모인 빗물이 토사를 파내며 계곡을 만들었다. 물은 점점 더 힘이 거세지며 하층의 암반 바닥이 나올 때까지 토석류를 하류로 끌어내리며 거대한 산사태를 만들어냈다.
땅속에 깊이 박혀 있던 잘린 나무의 잔뿌리가 보일 만큼 깊이 패여나간 것이다. 이게 바로 산림청에 의한 벌목의 위력이다. 대한민국 국토의 64%가 산림이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산림을 제외한 36%의 땅으로 일시에 흘러내린다.
숲을 파괴한 홍수 대책은 미봉책
대한민국의 홍수 대책은 하류에 있는 도시의 대책만으로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상류에 있는 숲을 잘 관리해야 도시 홍수를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쏟아지는 빗물을 저장하여 홍수를 막아주는 숲이 산림청에 의해 아작나고 있다. 홍수를 막아주는 숲이 아니라 사진에 보는 것처럼 홍수와 산사태를 유발하는 숲이 되었다.
산림청은 '산림경영'이라고 주장한다. '경제림 조성'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숲은 경제성이 없다. 1ha 벌목 후 조림하면 30년 뒤 수천만원 적자다. 임도와 사방댐이 패키지로 들어가니 1ha에 수억원의 적자다.
경제성이 전혀 없는 숲에 경제림을 만든다며 벌목과 조림으로 산사태와 홍수를 유발하고 있다. 일 년 년 중 고르게 비가 오는 유럽의 기후와 한여름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대한민국의 기후는 다르다.
특히 기후변화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극한 호우가 쏟아진다. 전 세계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 중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만들어진 수증기의 강이 흘러가는 곳은 그 어디든 경험해보지 못한 폭우에 모든 곳이 물 바다가 되고 있음을 뉴스를 통해 이미 확인하고 있다.
200년 만에 처음이라며 이번 충청도에 쏟아진 폭우도 역시 해수면 온도 상승에 의한 대기의 강 영향이라고 한다. 이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홍수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중에 하나가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 관리다. 국토 면적의 2/3인 산림에서 쏟아진 빗물을 관리하지 않으면 도시의 홍수 대책은 말짱 도루묵이다.
산림 범죄청은 해체해야
오늘 대한민국 산림은 홍수 유발원이 되고 있다. 산림청 때문이다. 경제성도 없는 경제림을 만든다는 사기극으로 전 국민을 물바다로 빠트리는 물 폭탄을 제조하는 것이다.
산림청의 경제림 조성은 또 다른 말로 전 국민을 몰살시키는 물 폭탄 제조기라고 할 수 있다.
숲이 물을 저장하며 산사태를 막아줘야 하는데 산림청의 싹쓸이 벌목으로 물을 저장하지 못하고 산으로부터 시뻘건 토사를 쏟아내고 있다. 산림청은 아주아주 심각한 범죄집단이다.
모두가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이때 산림청은 싹쓸이 벌목으로 탄소흡수원인 숲을 탄소 배출원으로 만들고 있다.
빗물을 흡수하여 홍수를 막아주는 숲을 빗물과 토사를 뿜어내며 홍수를 유발하는 물 폭탄으로 만들었다. 산불, 홍수, 산사태, 탄소배출이다. 산림청은 대한민국을 산림 재난 국가로 제조하고 있다.
산림범죄청. 더는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의 좀비 몇 놈들 주머니 채우기 위해 전 국토를 훼손하고, 전 국민을 산불, 산사태, 홍수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산림청을 해체하라
#민주당~은 산림범죄청을 해체하라.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산림범죄청의 공범 짓을 멈추라. #산림청 특검이 필요하다.
그동안 산림청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위험에 빠트린 범죄 소굴인지? 산림청에 의해 얼마나 많은 국민이 살해당했는지? 산림청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집단인지? #특검이 필요하다. https://www.facebook.com/joytree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