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수괴 윤석열,
죄수복 거부하고 속옷 바람으로 구치소 생활
냉방기 있는 접견실에서 대부분 시간 보내
윤석열 수용실 좌우 방 비워서 심기 경호
법무부 장관 정성호, “그건 특혜 아니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좌), 123비상계엄반란수괴 윤석열(우)
123 비상계엄 반란수괴 윤석열이 서기 2025.07.10. 재구속됐음에도 전혀 구속된 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구치소를 무법천지로 만들어 황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이 건강을 핑계 대고 수사에 응하지 않자, 김건희 특검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러 구치소 윤석열이 수용된 방에 가보니 당연히 입고 있어야 할 죄수복을 입지 않고 속옷 바람으로 있었다.
이것은 일반 수용자에게는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 특혜다. 윤석열이 갇혀 있는 방도 집단수용으로 따져 볼 때 8인이 들어갈 수 있다. 8명이 쓸 수 있는 방을 혼자 쓰고 있다. 더욱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윤석열이 갇혀 있는 방 좌우 감방을 비워두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죄수들과 접촉하는 것을 원천차단하여 윤석열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게 ‘심기 경호’를 한 것이다.
면회 접견을 한 것을 들여다보면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힌다. 윤석열이 수감돼 있는 방은 냉방기가 없고 선풍기만 있다. 윤석열은 면회 접견을 이용하여 잠자는 시간만 빼고 온종일 냉방기가 시원하게 돌아가는 접견실에서 보내고 있다.
면회할 때 죄수들은 통상 흔히 영화에서 보듯이 죄수와 면회인 사이에 작은 구멍이 뚫린 투명 칸막이를 두고 면회를 한다. 윤석열은 면회를 이렇게 하지 않았다. 칸막이 없는 별도의 접견실에서 면회를 핑계로 자유롭게 냉방기의 시원한 바람을 쐬며 시간을 보냈다.
죄의 대가를 치르는 냉방기 없는 수용실에 갇혀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밖에 나가 있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윤석열이 1차(서기 2025.01.16.~03.06.)와 2차(서기 2025.07.10. ~29.) 구속된 기간이 총 68일이다. 이 기간에 총 191회 접견이 이루어졌고 348명이 접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란특검은 7월 16일 일반인 접견은 금지하였다. 즉 가족과 변호인 외에는 면회를 못 하게 한 것이다. 면회가 금지된 토요일, 일요일을 빼면 하루에 평균 4회 접견을 하였다.
이 같은 사실은 대부분 서기 2025.08.01. 제427회 임시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질문하면서 밝힌 것이다. 그는 윤석열이 구속된 서울 구치소가 과밀수용률이 152%나 되는데 윤석열이 혼자 독방을 쓰고 있고 좌우 수용실은 비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박 의원은 이를 두고 구치소 내에서 무법천지가 일어났고 구치소가 완전한 특혜를 윤석열에게 허용하였다고 비판하였다. 박 의원이 이러한 일련의 행태를 허용하는 것이 특혜가 아니냐고 따지자, 법무부 장관 정성호는 좌우에 방을 비운 것은 과거 대통령도 그렇게 했기에 특혜라고 볼 수 없다고 윤석열을 감쌌다.
더구나 윤석열이 무법천지 황제 생활을 하도록 허용한 서울구치소장 김현우에 대해서 어떠한 법적 조치나 직위 해제 등 인사 조처를 하겠다는 말은 안 했다.
1차 구속 기간은 윤석열의 반란 내각 정부였다. 2차 구속 기간인 지금은 내란 종식을 사명으로 내걸고 집권한 이재명 정부다. 정권이 바뀌든 말든 윤석열의 황제구치소 생활에는 변함이 없다.내란을 진압하겠다고 들어선 이재명 정권도 윤석열이 장악했던 전 정권하던 짓과 같은 짓을 벌이고 있다.
서울 구치소장 김현우는 내란 특검의 강제구인 명령도 거부한 바 있다. 이번에도 계속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법무부 장관 정성호는 이러한 실태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8월 1일 현재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특혜가 아니라며 윤석열 내란을 사후 방조하는 정신 나간 소리를 해대고 있다.
불법으로 윤석열의 구치소 황제 생활을 보장하는 일개 행정공무원(3급)인 서울구치소장 하나 쳐내지 못하는 이재명 정권에 민심이 들끓고 있다. 급기야 정부가 하지 못 하는 일을 민간에서 김현우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였다. 이병철 변호사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