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제이티비시 외에 대부분 윤석열에게 기울어
국민의 힘과 전광훈 패 중심, 여론조사 등 여론전 치열
최상목 반란 잔당 내각도 윤석열 편, 체포 저지로 기울어
광장민회서 국회구성 안되면, 김조선 또는 일본에 먹힐 것
탄핵 촛불 이제 민주당으로 가 신속 진압하도록 압박해야
▲ 윤석열이 장악한 연합뉴스가 서기 2025.01.09. 반란 수괴 윤석열이 벌이는 헛소리를 충실하게 받아쓰기 보도하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갈무리.
언론이 반란 우두머리 윤석열로 돌아서고 있다.
진압군 측의 보도보다는 윤석열의 불법 막무가내 헛소리를 더 많이 보도하고 있다.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가 먹혀들어 가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윤석열의 계속되는 여론전, 심리전에 말려들어 반란이 일어난 지 1달하고도 10일 다 돼가고 있지만 윤석열 직무 정지시켜 놓은 것 외에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 외에 반란 특검법을 거부하는 자들을 족족 탄핵하는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했으면 지난해 12월 중으로 특검법이 통과돼 특검이 일사불란하게 진압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반란 수괴, 윤석열도 12월 안으로 체포, 구속시켜 지금처럼 반란군의 적반하장식 공작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지 않았을 것이다.
반란이 일어난 지 40일 국민도 반란군의 여론 총력전에 속아 넘어가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윤석열 탄핵 찬성이 64%로 현저하게 떨어진 데서 알 수 있다. 이전에는 탄핵 찬성이 75%였다.
또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2% 차이밖에 안 난다며 윤석열이 장악한 한국방송, 연합뉴스, 와이티엔, 서울방송 등 공중파는 물론이고 엠비엔, 채널에이 선 방송 그리고 조선일보, 문화일보, 서울경제, 한국경제 등 종이 신문은 물론이고 데일리안 등 누리망 신문 등 거의 모든 매체가 반란군 편에 서서 보도하고 있다.
이 언론들은 민주당이 억지를 부리다 역풍을 맞았다며 국민 여론을 반란군에 유리하게 돌리고 있다. 또 비록 조작된 것이 뻔히 보이지만 윤석열 지지율이 40%나 된다고 쏟아내고 있다.
이는 진압군에는 사기 저하를, 반란군에는 승승장구 용기를 배가해 준다.
최상목 내각은 이미 윤석열 쪽으로 태세 전환한 상태다. 경제부총리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지난 1월 3일 반란 수괴 윤석열 체포시도 당시에 경찰에 윤석열 경호를 지원하라는 식의 연락에서 분명하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 윤석열이 장악한 언론이 반란군 편의 주장에 기울어져 보도를 쏟아내면서 비상계엄은 반란이 아니라 구국의 결단으로 둔갑해 가고 있다.
현재 반란사태를 정상적이고 균형 있게 보도하여 정상적인 여론을 만들어가는 매체는 문화방송, 제이티비시 외에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은 국민의 힘(국힘)의 심리전에도 말려 들어가는데 “반란 특검법”이 아니라 “내란 특검법”으로 하였고, 국힘이 위헌이라며 반대하자 후퇴하여 특검법을 빈껍데기로 만들었다.
야당 추천의 특별검사(특검)를 윤석열이 자기 대학교 동기인 자로 임명한 대법원장에게 특별검사를 추천하게 했다. 또한 그의 추천에 대한 야당 거부권도 없애 버렸다. 특검 기간도 기존의 170일에서 150일로 축소하였다.
그러잖아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조희대 대법원장인데 자기 입맛에 맞는 특검을 고르지, 반란 수괴 윤석열 탄핵을 핵심으로 하는 반란 척결을 반드시 해낼 자를 고르겠는가.
더구나 반란죄가 수괴는 사형만이 형벌인데 이것을 빼버렸다. 볼 장 다 본 것이다. 문재인이 박그네를 사면해 줬듯이 윤석열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 정도로 하고 적당한 시기에 감형하여 형 집행 정지 등 각종 수작을 부려 석방할 것이다.
촛불 탄핵 시민이 원하는 사회 대개혁, 새로운 세상은 민주당이 감당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 이들은 적당히 기득권을 누리며 현상 유지가 지향점이다. 누누이 밝혔듯이 민주당이 해 온 역사가 분명히 말해준다.
겉으로 개혁하는 척을 함으로써 성난 민심을 누그러뜨리고 시간이 지나면 성난 민심도 가라앉는다는 것을 알기에 이 짓을 무한 반복한다.
다시 말한다.
촛불 광장 민회를 구성하고 여기서 기존 국회를 해산하고 새 국회를 짜야 한다. 그것도 지역구 국회의원 중심의 국회가 아니라 이는 폐기하고 완전한 정당투표로 전환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비례대표제다.
이게 1차 사회 대개혁 시작이다.
만약 이번에도 지난 박그네 촛불처럼 봉기만 하고 기득권 정치권에 권력을 넘기면 다시 천추의 한으로 남을 것이고, 이제 다시는 촛불 봉기, 시민봉기는 없을 것이고, 이 나라는 영원히 파멸의 길로 갈 것이다.
이미 썩어 문드러진 이 나라는 일본이 다시 총 한 방 쏘지 않고 주워 먹거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조선)이 접수할 공산이 아주 크다.
김조선은 서기 2012년 김정은 집권 이후 12년 이상 일사불란하고 꾸준한 급진적 재조산하 개혁 추진으로 현재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있다. 그 대표사례가 지방발전 2010이다. 이는 10년 안에 매년 지방에 20개 공업공장을 건설하자는 것이다.
현재 전국 지방에는 공장과 새마을 주택이 우후죽순처럼 건설되고 있다. 주택을 보면 천지개벽 수준이다. 핵 무력 완성으로 자주국방을 갖추게 되자 인민군을 지방 건설에 총동원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2기 시대를 맞이하여 북미 핵 대결 종식과 북미 수교가 이루어지면 김조선이 한 땅 통일 주도권을 잡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결론적으로 이제 탄핵 촛불은 민주당으로 향해야 하며, 반란군처럼 사생결단의 목숨을 걸고 전광석화 같이 반란을 진압하게 해야 한다. 그것은 신속한 최상목 반란 내각 전체를 탄핵하는 것이며 차관 내각을 구성하여 진압 거부하면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내란이 아닌 “반란 특검법” 우선으로 하여 다시 야당의 특검 추천과 거부권을 넣어야 한다.
반란 진압으로 안 가면 그 누구라도 탄핵하여 뒤집기 하려는 싹을 잘라 버려야 한다. 전광훈과 국힘 등 반란 동조, 선전, 선동하는 자들도 조속히 잡아들여 구속하도록 경찰을 압박하고, 안 하면 수장을 바로 탄핵하여 다음 대행이 진압하도록 하여야 한다.
민주당이 지금 취할 태세가 이것이다. 이것 외에는 모두 반란군에게 재생할 빌미만 주는 꼴이 된다.
탄핵 촛불은 민주당이 이렇게 하도록 민주당으로 가 횃불로 태워버릴 듯이 압박하여야 한다.
상황이 정말 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