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현관 앞 마당, 윤석열 체포 대비 취재통제선 설치
윤석열이 농성 중인 한남동 관저 인근 경찰 기동대 배치
‘인간이길 포기한 악마 윤석열 준엄한 법 심판대 세워야’
▲ 반란 괴수, 윤석열이 서기 2025.01.01.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지지 시위를 벌이는 극우 세력에 보낸 편지 일부. 자료: 유튜브 신의 한수 갈무리
온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 반란 수괴 윤석열이 서기 2025.01.03. 반란을 일으킨 지 한 달 만에 체포 구금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서기 2024.12.31.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 오후 공수처 입구에 붉은 색 언론 취재통제선을 쳐 놓았다. 윤석열을 체포하여 조사실로 끌고 들어갈 때 취재진이 몰려들 것을 예상하여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란수괴 윤석열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남동 관저 일대에도 현재 경찰 30개 중대 2천여 명의 기동대가 차 벽을 치고 있다.
윤석열 반란을 옹호하는 극렬 시위대가 체포를 방해할 것을 예상하고 체포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반란 수괴 윤석열은 체포가 임박함을 감지하고 어젯밤에는 한남동 앞에서 반란 지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에 편지를 보내 시위를 위로하며 이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동하였다.
윤석열은 유튜브 생중계방송을 계속 보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해 애쓴다,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라며 극우 시위대에게 더 거세게 싸워달라고 충동질하였다.
이에 극우 시위대는 고무되어 더욱 목소리를 높였고 반란 수괴 윤석열의 변호인으로 자칭하는 석동현은 시위대 무대에 올라 “여기 현재 1만 명이 모인 것 같은데, 10만 명, 20만 명이 모여야 한다.”라며 윤석열을 위하여 싸우자고 선동하였다.
이에 곧바로 야당이 일제히 비난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전 문화방송 보도인 백운기 씨가 내놓은 윤석열 편지 의도를 꿰뚫은 평가가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미치광이 윤석열이 마지막 칼을 꺼내 들었다.”라고 일갈한 뒤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세력을 충동질하여 국민 간 충돌을 조장하여 기어이 피를 보겠다는 것이라고 분노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이고 우리는 인간이 아닌 악마와 싸우고 있고, 미치광이 반란 수괴 악마 윤석열을 반드시 끄집어내어 준엄한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외쳤다.
그의 외침 전문은 아래와 같다.
▲ 반란괴수, 윤석열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악마라고 평가한 백운기 전 문화방송 보도인. 자료: 백운기 유튜브 방송 갈무리.
-아래-
[윤석열 체포가 임박하였다.
지금 한남동 윤석열 관저 앞에는 경찰 기동대 병력이 속속 배치되고 있고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곧 집행될 것 같다.
미치광이 윤석열이 마지막 칼을 꺼내 들었다.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끝까지 싸우자며 결집을 호소하였다.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세력에 의지해서 버텨보겠다는 것인데
그 속셈은 충돌을 조장하고 기어이 피를 보고 말겠다는 것이죠.
악랄하기 그지없다.
이제 윤석열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인간 윤석열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악마와 싸우는 것이다.
국민에게 총칼을 겨누는 것도 모자라서 국민끼리 서로 충돌하고 싸우는 것을 부추기는 자가 어찌 인간이겠는가.
저 미치광이 반란 수괴 악마 윤석열을 오늘 반드시 끄집어내서 준엄한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이 나라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윤석열은 당장 오랏줄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