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는 개 추워요, 고갯마루라서
현재 온도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2도랍니다.”
애들 조금이라도 다치면 전 국민이 일어난다.”
“애들 건드리기만 해 진짜 다 가만 안 둔다.”
“우리 아들 다치기만 해바라~ 진짜 전쟁이다.~~”
“와 장갑도 없어, 낼 사갖고 가야겠네.”
“진짜 저곳에 음식 주문해주시는 분들....너무나 감사합니다. ㅠ”
“횃불 집회 가담하러 갑니다.”
“나는 늙어서 안 되겠지만, 얘네는 못 이긴다. 명신아... 이제 포기해라.”
3번 출구 의료진 도착했데요. !!! 필요하신 분들 가시래요.”
“와 더 늘어났어요. 시민분들!!!! 이 추위에ㅠㅠㅠ”
▲ 2014.12.22. 04시 현재 남태령역에서는 윤석열을 체포하러 전국에서 모인 전국농민 전봉준 투쟁단을 길을 불법으로 가로막고 있는 경찰에 대항하여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젊은 20~30대 여성시민들을 중심으로 농민군과 합세하여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체감 온도 영하 10도 속에서 응원가와 춤으로 몸을 녹이며 버스로 길을 막고 있는 경찰과 싸우고 있다. 자료: 미디어 몽구 발췌.
서기 2024.12.22. 새벽 4시 현재 사당역 인근 남태령역에는 전국에서 트랙터와 트럭을 몰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체포하러 상경한 농민과 촛불 시민 천여 명이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현재 기온은 영하 7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다! 촛불 시민은 대부분 20~30대 여성들이다. 시민들은 어제 오후 3시에 시작해서 저녁 6시경에 광화문에서 시위를 마치고 을지로 방향으로 반란 수괴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행진하였다.
행진 중에 급하게 남태령역 인근에서 경찰의 불법 저지로 서울로 진입을 못 하고 있던 동학에 뿌리 박은 “전봉준 투쟁단”에서 지원요청이 날아들었다.
이에 시민들은 신속하게 남태령역으로 모여 전국에서 트랙터를 몰고 올라온 농민들과 합류하여 지금 길을 버스로 가로막고 있는 경찰에 “차 빼라!” 외치며 대치 중이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속에서 우리의 어린 딸, 아들이 지금 엄동설한 길바닥에서 목이 터지라고 윤석열 퇴진과 “차 빼라!” 외치고 있다.
유튜브 여러 방송에서도 현장에 나가 생중계하며 현장에 가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하고 있다.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거피, 죽 먹을거리와 주머니 난로를 속속들이 보내고 있다. 또한 광화문 일대에서 시작한 시위부터 13시간 이상을 엄동설한에 노출되어 피로가 쌓인 어린 애국 투사들이 쉬도록 전세 버스도 나와 있다. 또 의료진도 나가 불상사가 나지 않도록 대기하고 있다.
생중계 실시간 대화창에도 4천 명, 6천 명이 접속하여 응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차 빼라!”를 외치면서 접속 창에서도 같이 “차 빼라!” 올리고 있다. 또 새벽 4시인데도 “나도 지금 나간다.”라고 하며 분연히 일어나 현장에 합류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장 시민과 농민 그리고 합류한 야당에서 날이 밝은 데로 응원군이 몰려올 것이라며 지치고 탈진할 법한 현장 투사들에게 힘을 북돋우고 있다.
한마디로 전 국민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다. 가히 21세기 의병 총력전이다.
접속 창에는 수많은 댓글로 시민들이 응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어린 젊은 투사들을 향한 애절함과 불법으로 막고 있는 경찰을 향한 분노 등 누리망 시민 의병들의 절절한 마음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 누리망으로 참여하는 전국 시민들이 댓글 투쟁으로 현장 애국투사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료: 미디어 몽구.
“저분들 화장실 좀 해결해 주세요.” “아니 새벽 4시인데도 저러고 있는 거야??” “이 시간까지 이렇게 많은 시민분이 모여 있다니!” “퇴진 퇴진 윤석열 퇴진”
“와 장갑도 없어, 낼 사갖고 가야겠네.”, “진짜 저곳에 음식 주문해주시는 분들....너무나 감사합니다. ㅠ” “횃불집회 가담하러 갑니다.”
“나는 늙어서 안 되겠지만, 얘네는 못 이긴다. 명신아... 이제 포기해라.” “한파에 저렇게라도 움직여서 조금은 나을 듯.” “3번 출구 의료진 도착했데요. !!! 필요하신 분들 가시래요.” “굥거니 악귀 방빼라.” “시민들은 이러고 있는데 시술하고 있는 여인은 뭐냐.”
“경찰은 언제나 국민 편이어야 한다. 국민의 반대편에 서는 것은 내란이다.” “멧돼지 하나 땜에 몇이 개고생임?” “울산 사람인데 못 가봐서 죄송하네요. 차빼라.” “신한테 잘 보이려고 성형까지 할 만큼 신한테 예쁨도 못 받는 니가 무슨 수로 이 예쁜 아이들을 이기겠니.”
“경찰, 윤석열 너넨 끝났다. !! !! !! !!” “우리 아들딸 더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려 젊은 시절 아스팔트 누볐는데 대통령 한 번 잘못 뽑아 이 무슨 일인지... ㅠㅠ”
“청주인데 .... 가고 싶어도 못 가서 너무나 미안합니다.” “남태령역 후원 물품 보내주실 분 핫팩, 담요, 장갑, 보조배터리, 건전지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음식은 충분하대요!”
“현장에서도, 온라인 방구석에서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내란 동조하지 말고 차 빼라, 경찰!”
“이래도 국힘 찍으면 사람 아니다.” “이제 아침 해 뜨면 어쩔래 윤거니 마지막인 거 같다.” “윤석열 퇴진 체포 구속.”
“네 실시간입니다. 몇 시간째 저기서.” “그 한...눔은 술처...먹고 자... 빠져 자고 있겠지죠잉.” “정치 경찰, 정치 검찰, 정치법관, 정치군인....어쩜 정상이 하나도 없냐.”
“얘네 못 이긴다, 명신아” “청주에서도 응원합니다!!! 차빼라.”
“지금 남태령 온도 영하 6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8도 이하입니다. ㅠㅠ”
“합법 시위를 불법으로 막고 있는 경찰- 진실이네요.” “국민들 기가 더 쎄다 명신아. ㅋㅋㅋ”
▲ 전국농민 전봉준투쟁단 트랙터를 남태령에서 막고 있는 경찰 버스. 자료: 미디어 몽구 발췌.
“진짜 저곳에 음식 주문해주시는 분들....너무나 감사합니다 ㅠㅠ”
“경찰은 합법시위를 불법으로 막고 있다. 차빼라”
“자려면 대절 버스에서 쉬세요.” “차빼라 애들 춥다.” “저기는 개 추워요, 고갯마루라서 현재 온도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2도랍니다.”
“독일에서 응원합니다.”
“몸이 어는데 당연히 노래라도 불러서 움직여줘야죠.”
“ㄷ ㅒ~~~~ 한민국!”
“우리 딸, 사위 어제 3시부터 지금까지 13시간째 길바닥에 있다.”
“김거니 퇴진.”
“화면 위쪽 화면 위가 수방사인데 산에 있어 산바람 때문에 더 추운데 걱정이네요.”
“내일 뉴스에는 또 뭐라고 나올지 걱정이다. 언론 경찰 검찰 모두 썩었다.”
“미국에서 응원합니다.”
“저들이 얼마나 처절한지 보라”
“화장실 걱정이다. 힘들 텐데 진짜 대단하다.”
“와 더 늘어났어요. 시민분들!!!! 이 추위에ㅠㅠㅠ”
“아늬 아까부터 애들 위플래시 기다리고 있는데 왜 자꾸 옛날 노래 틀어주는 거세요 ㅋㅋㅋ”
“원래 시위는 즐기면서 해야 오래 가는 거예요” “콘서트장 같다. ㅎㅎㅎㅎㅎ”
“진짜 멋지다 우리 딸들”
“경찰은 대통령 지키지 말고 국민을 지켜라, 국민이 주인이다”
“좋아요 누르세요, 많이 노출되게 해야 합니다.”
싱글맘2 “전능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판단하소서, 이 백성 불쌍히 여기소서, 헌재로부터 당장 대통령 파직공고 내놓으소서”
“어휴, 마이크 잡고 계신 분도 목 아프겠다.”
“헉 ㅠ 추우실 것 같아”
“대한민국 대단하다. 이 시간에 시위. 이 시간에 음식 배달”
“주말에는 잠 좀 자자 진짜, 매주 골고루 하네 진짜, 빨리 차 빼고 복귀해라 애들아ㅠㅠ 잠좀자게 좀!!!!!! 아오 썩을 윤석열 땜에 매주 힘들어 죽겠다.”
“경찰이 내란 공범이네요”
“남태령 대첩 우리가 이긴다”
“한숨도 못 자고 시청하고 있어요ㅠ”
“감동입니다.”
“다들 좋아요 클릭하세요!! 방송이 상위로 올라가도록 합시다!!!!”
“광화문에 용돈 받고 모인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은 틀딱 노인들 vs 앞날이 구만리 같고 긍정에너지로 가득찬 젊은이들 ....누가 이기겠니”
“이 분위기 오늘 윤석열 끝날 거 같네요”
“이 밤도 지나고 아침은 꼭 오듯이 이 나라에도 어둠의 세력은 밀려 나갈 겁니다.”
“피부 노출된 곳은 다 감각이 없습니다.”
“눈물 난다, 차 빼라”
“애들 조금이라도 다치면 전 국민이 일어난다.”
“애들 건드리기만 해 진짜 다 가만 안 둔다”
“우리 아들 다치기만 해바라~ 진짜 전쟁이다.~~”
“최영기 방배경찰서장 차빼라”
“강제해산 시키는 순간 그때는 경찰 박살 내려가지요”
“여자들 개멋져 ”
“힘드신 분 잠시 쉬라고 집회 현장 방배동에 후원 버스 70바 8442!!”
“저 인원 해산시키려면 최루탄 쏴야 합니다”
“전국에서 지금 수만 명이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눈물나여”
“학생들이 나라를 살리네요”
“엄동설한에 날밤을 세게 하네 ㅠㅠ”
“차벽까지 넘 멀리 떨어져 있네, 경찰들 잠 못 자게 해야 하는데”
“사람이 더욱 촘촘해졌어요”
“경찰아 법질서 지켜”
“국민의 명이다 ...차.. 빼라”“진짜 이쁘고 자랑스럽고 고맙고 찐하고...와~~~”
▲ 현장에 참여는 못하고 있지만 누리망 댓글로 응원하고 있는 시민들.
이처럼 현장에서, 누리망에서 온 국민이 윤석열 퇴진과 체포 구속을 위하여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농민들은 남태령에서 경찰에 막히자 동학혁명군의 우금치 전투를 떠올리며 남태령을 우금치로 규정하고 필사의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시민 의병들, 특히 주로 20~30대 젊은 “조선의 딸들”이 응원군이 되어 함께 싸우고 있다.
이는 비록 내부의 적을 향한 투쟁이지만 우리 민족사에서 길이 남을 대사건이다. 지난 12.03. 비상계엄 반란에 이어 두 번째 봉기한 여성 시민이 주축이 된 연성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갑오년의 동학혁명은 관군과 왜군의 절대적인 무력 앞에 실패하였지만, 지금은 유튜브로 대표되는 누리망과 “스마트 폰”으로 대표되는 신속한 정보통신의 문명의 이기로 혁명이 성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