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혁명정신은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독립 하는 것
반란내각 수괴, 최상목 삼일절 기념사, 친일찬양으로
전광훈 반란세력, 헌법재판소 파괴, 재판관 제거 선동
▲ 123반란 부두목 김용현이 옥중 편지로 헌법재판관 제거를 사주하였다. 자료: 문화방송 보도 갈무리.
올해는 삼일 혁명이 일어난 지 106주년이다. 삼일 기미독립선언서를 보면 우리 민족이 얼마나 고도로 발달한 문명, 문화대국이었는지 알 수 있다. 패배자의 정신승리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반만년 문화민족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야만과 미개로 날뛰던 일제에 알아듣게 훈계, 계몽하는 선언서이기도 하였다. 또 기미독립선언서는 말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국내외에서 전 한민족이 비폭력 평화 시위로 실천하였다.
당시나 지금이나 삼일 혁명을 세계 문명국은 극찬하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당사자인 우리는 이 거룩하고 신성한 삼일 혁명을 마땅히 기리고 정신을 이어받아 길이 후손에게 전하는 것으로 삼일절을 보내야 한다.
그런데 부왜매국적 정권이 들어선 이후 이러한 정신은 사라지고 거꾸로 우리를 침략하여 온갖 만행을 저지른 일제를 찬양하고 일제 침략이 오히려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매국적 행위가 난무하고 있다.
▲ 반란내각 수괴, 최상목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삼일절의 원수, 일제를 찬양하고, 함께 싸운 동포 북한을 비난, 악마화 하였다. 자료: 문화방송 보도 갈무리.
이번 삼일절에도 123반란 수괴 윤석열이 구속되어 심판받고 있음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헌법과 불법을 거듭 저지르고 있는 반란 내각 수괴, 최상목은 윤석열의 부왜매국적 짓을 되풀이하였다.
삼일절의 가르침은 통합 정신이라고 하고 독립선언문 기저에 자주독립 정신이 아닌 “자유주의”가 있었다고 윤석열이 쓰던 말을 그대로 읊조렸다. 또한 기념사 상당 부분을 할애하여 일본과 일본찬양을 늘어놨다.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 이처럼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간다면, 한일관계의 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양국 관계로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일제의 후예, 일본이 일제 침략을 철저히 반성하고 이에 터 잡아 반성을 실천하여 향후 한일 양국의 길을 넓혀나가야 한다는 것이 피해자인 한국인으로서 해야 마땅히 할 말이거늘, 이런 말은 찾아볼 수 없다.
반면에 동포인 북한을 비난하는 말을 기념사의 3분의 1 이상을 채웠다. 가히 부왜매국적 반란 내각다운 처사였다.
▲반란당,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천호가 반란선동 삼일절 집회에 나와 헌법재판소를 파괴하라고 선동하고 있다. 자료: 문화방송보도 발췌.
한편 이날 부왜매국적 반란 세력은 반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앞두고 마지막 발악하였다.
전한길이 날뛴 여의도와 전광훈이 선동한 광화문으로 쏟아져 나와 탄핵 심판을 진행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파괴를 직접 선동하고 123반란 부두목급 김용현은 헌법재판관 제거를 사주하였다.
전광훈 집회에서 서천호 반란당,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직접 헌법재판소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날뛰었다. 대구시장 홍준표는 헌법재판소를 해체하고 대법원에 기능을 두면 된다며 반란세력과 뜻을 같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