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입씨름하는 사이 반란군 힘 키워 반격
윤석열, 국민의 힘,
최상목 반란 내각, 전광훈 세력에 이어
반란군도 반란 정당화 주장 가세
이진우 반란군 “정당한 명령”에 따른 것
누리꾼, 이진우 주장에, 분노, 비난, 조롱
▲ 서기2025.02.04. 헌법재판소 반란수괴, 윤석열 탄핵심판에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와 진술하고 있다. 자료: 한국일보 영상 보도 발췌.
123 윤석열의 반란이 일어난 지 2개월이 지나고 있다. 초반에 시민봉기가 거세 반란군을 압도하여 야당을 중심으로 진압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2024.12.14. 윤석열을 탄핵 소추하여 직무 정지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후 반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담화문, 편지 공작과 문화방송, 제이티비시, 일부 종이신문을 제외하고 대부분 반란에 가담한 언론들의 반란 물타기, 더구나 전광훈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이 세력 동원 집회를 대규모로 벌이면서 여론공작과 심리전으로 판 뒤집기에 나섰다.
여기에 처음부터 반란에 가담한 여당, 국민의 힘과 최상목 반란 내각이 정부의 이름으로 반란 뒤집기에 가세하였다. 뒤집기 공작이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친 반란 세력 여론조사 기관은 물론 친 진압세력 여론조사기관에서도 여론조사 결과가 반란 초기와는 다르게 뚜렷하게 변하고 있다.
반란 진압 선두에 선 야당과 당 대표 지지율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국민의 힘과 반란수괴 윤석열의 지지율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친 반란세력 여론조사기관에서는 반란 세력(국민의 힘, 여당 대선 주자)이 오히려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친 진압세력 여론 조사기관이 조사한 것도 친 진압 세력(민주당, 민주당 대표)이 반란 세력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가는 것으로 나왔다.
여론이 이렇게 바뀌자, 반란군에서도 자신감을 얻어 노골적으로 판 뒤집기에 나서고 있다. 2월 들어 반란군들이 반란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다.
반란군 중요 지휘관인 수방사령관 이진우는 처음 증언을 뒤집고 정당한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하였다. 이는 반란이 정당하다는 것이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반란 수괴,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 심판 증인으로 나온 이진우는 국회 청구인 측 변호인의 증인신문에서 다 알려진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에서조차 대부분 “대답이 제한된다.”, “증언을 거부한다.”, “기억이 안 난다.”, “동의하지 않는다.”, “답변하지 않겠다.”, “형사재판에서 진술하겠다.”라고 뻔뻔스럽게 일관하였다.
‘피청구인을 앞에 두고 증언하기 곤란하면 가림막을 해줄 수 있다’고 국회 청구인 측 변호인의 권유에, ‘군인의 직책과 명예를 걸고 그런 것은 필요 없다’고 증언대에 앉았을 때의 “기개”는 온데간데없는 비열한 모습만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진우의 장군답지 않은 비열한 모습에 분노하였고 비난과 조롱을 퍼부었다.
누리꾼들이 이진우 반란군 지휘관의 태도에 보인 반응들
“별3개는 어디 당근마켓에서 산 거아냐? 쪽팔린다 어디가서 한국군인이라고 하지도 마라.”
“사령관이 임무도 모른 채 출발하고 현장 6시간 동안도 파악 못하고 끝나는 때에도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면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는 거지 국민 앞에서 희롱하나?”
“육군 사관학교 상위 클라스의 군인들의 가치관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심각한 전형. 멍청한 자질은 아닌데[ 군 짠밥이 저렇게 애를 벼어엉신을 만들어 놓았는지아니면 삼청동 안가의 양주 한잔이 저렇게 만들었는지....”
“거짓말 티가 나네......아니 어떤 곳을 가는데...모르고 간다?????수방사령관이 지시하는데....목적을 모르고 지시한다? 이게 말이되나? ”
“저거 군복벗고 수갑차고 재판받어합니다. 가족한테 창피한줄알어야죠”
“손 조물딱조물딱 하는거 봐라...ㅎ 힘드신가보네 ....”
“흔들리는 눈동자 떨리는 손 가락 ㅋㅋ 누가봐도 뻔하다 저런게 3스타 대한민국 정말 큰일이다”
“ㅋㅋㅋ 몇 시간 동안 차에서 머물면서 전화를 계속하고 보고도 받고 전화도 했지만- 내용은 기억나지 않고 말 할 수 없다. ㅋㅋ
차량에 동승한 군인은 자지 않았지만- 내가 몇 시간 동안 통화한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고는 말 못 하겠다. 기억 안 난다 ㅋㅋ
이게 뭔 말이냐 ㅋㅋㅋ 출동할 떄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갔고- 너무 짧게 끝나서 정리가 안 된다 나도 모르겠다 ㅋㅋㅋ”
“이런 인간이 별3개냐 에라이 ~~부하들이 불쌍 군복입고 지휘관이라고 쪽팔린다 강력히 처벌해라”
“똥별이네 불리하면 답변 거부하네”
“진우야. 니가 아무리 거부해도 넌 최소 15이상이다 빵확정 ㅊㅋㅊㅋ”
“이자는, 끝까지 군인이길 포기한자네.군복 벗고다녀라.쪽팔리다.”
“손을 가만있질 않네...불안함의 증거, 거짓말을 꾸며낼려니 손이 가만 있질 않음. 지난번 김용현이도 손짓이 아주 화려했지.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살 궁리만 하는 구나"
"난 몰랐고 뭐가 뭔지 몰랐어. 계엄 성공했으면 국민 위에서 호위호식 했을 사람들”
한편 여인형 반란군 지휘관인 전 국군방첩사령관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과의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를 수색, 체포 관련 반란수괴 윤석열의 지시 대화도 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