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경호(변호사)

 

삼일절은 만세 운동에서 더 나아가 민족 대혁명

민족사 최대규모 시민운동으로 공화주의 씨앗

사기 대통령 윤석열, 삼일혁명정신 짓밟은 만행

삼일혁명정신은 이 땅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

▲ 서기2025.03.01. 서울 종로구 성균관길에 걸린 삼일절 태극기. 삼일절임에도 지난 군사독재정권 때 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태극기가 없다 시피 하였다(편집인 주). 자료: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 서기2025.03.01. 서울 종로구 성균관길에 걸린 삼일절 태극기. 삼일절임에도 지난 군사독재정권 때 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태극기가 없다 시피 하였다(편집인 주). 자료: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대한민국 국민에게 고한다(3)]

“3.1절은 「혁명」이다. 그 「혁명정신」으로 ‘사기’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하고 ‘사형’시켜 친일파를 척결하고 「혁명정신」을 되살려야 한다.”

3·1절 106주년을 맞이해, 우리는 다시금 치열하고도 비장한 결의로 3·1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 3·1운동은 단지 만세를 부른 ‘운동’에 그치지 않았으며, 선열들이 분연히 떨쳐 일어난 ‘민족 대혁명’이었다.

공화주의가 널리 확립되고, ‘한국사 최대 규모의 시민 운동’으로써 민간인들이 주체가 되어 독립의 씨앗을 뿌린 이 혁명 덕분에 대한민국은 헌법 전문에서 천명된 바와 같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숭고한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선열들의 간절한 열망을 참담하게 짓밟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사기 대통령이, 명태균이라는 천하의 사기꾼과 결탁해 여론을 조작하고 투표를 왜곡하여 권력을 찬탈한 뒤, 국정 곳곳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과학기술·의료·역사 인식에 이르기까지, 이 정권은 구한말 을사오적을 방불케 하는 매국적 행보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무참히 추락시켰다.

민주주의 지수와 국가 경쟁력, 그리고 민족의 긍지마저 추락하여 이제 일본 아래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굴욕적 지경에 이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 헌정 질서를 기만하고 민의를 농락하는 반민주적 행태는 그치질 않는다. 국민이 준 권력을 오로지 보복 수단으로 남용하거나, 군·경찰 조직을 동원해 국회까지 무력화하려고 기도한 ‘반헌법적 계엄음모’는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 범죄에 다름 아니다.

▲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탄핵 파면과 연동하여 삼일절 궐기대회가 있었다. 삼일혁명은 외세를 물리치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우는 뜻도 있었다(편집인 주). 자료: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 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파면과 연동하여 삼일절 궐기대회가 있었다. 삼일혁명은 외세를 물리치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우는 뜻도 있었다(편집인 주). 자료: 코리아히스토리타임스.

3·1 혁명의 정신이 “반일독립”과 “민주자유”를 외쳤다면, 지금의 윤석열 정권은 ‘친일회복’을 운운하며 다시 일제의 그림자 아래로 되돌아가려는 망령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R&D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해 과학기술의 싹을 자르고,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을 민생·지방자치단체에 전가하며, 의료체계의 공공성조차 훼손하는 파괴 행위는 경제와 민생, 나아가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한마디로, 윤석열과 그 추종 세력은 백년대계마저 뒤흔드는 만고의 역적으로 기록될 것이다.

3·1 혁명은 주권자 국민이 힘을 모아 ‘군주정치의 껍데기’를 깨고 민주공화제를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선열들이 뿌린 핏값으로 우리는 독립을 이루고, 임시정부의 법통 위에서 오늘의 헌법을 꽃피웠다.

그러나 지금, 사기 대통령 윤석열은 민족 정기를 모독하고, 독립정신을 부정하며,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에만 급급하다. 이는 3·1절 혁명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반역 행위이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3·1 혁명의 불굴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거짓된 권력을 단죄하고, 국민 주권의 이름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할 때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일어섰던 그 결기를 되살려, 사기와 매국 행태로 얼룩진 폭정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3·1절의 함성은 결코 식민지에서의 독립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것은 부당한 권력과 비민주적 통치를 향한 영원한 저항, 그리고 민족의 존엄을 지켜내는 혁명의 전진을 의미한다.

이제 우리의 과업은 명확하다. 선열들이 피로써 지켜낸 헌법 전문의 ‘3·1운동 정신 계승’을 올바로 실천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견고히 하는 것이다. 부정부패와 독재적 통치를 획책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 다시는 국민의 주권을 짓밟는 사기 권력이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3·1절 혁명의 참뜻을 오늘에 이어가는 길이며, 우리가 선열들과 후대에 당당할 유일한 길이다.

결코 물러설 수 없다. 3·1 혁명 정신이란, 국민이 바로 국가의 주인이며 어떤 외세와 부당 권력도 주권자를 무시하거나 능멸할 수 없다는 선언이다. 지금이야말로 그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사기 대통령 윤석열을 단죄하여 역사와 민족 앞에 책임을 물을 때다. “세계만방에 고”하며 목 놓아 외쳤던 3·1절의 함성이 다시금 우리의 가슴을 울리게 하자. 3·1 혁명의 진정한 계승이야말로, 반역과 매국이 휩쓸고 간 이 땅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다.

출처: 

http://youtube.com/post/UgkxR4iM-VcLcs26jCJGcX_z0bGiPtLFskNp?si=fJOpebGoeexR6usW